113세대 모집 5,765명 몰려
특화설계 수요자들 인기

전주시 만성지구 T블록(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359-1)에 공급되는 전주 최초의 테라스 하우스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가 최고 150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청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 인터넷 청약서비스 아파트2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동안 진행한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의 청약접수 결과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113세대 모집에 총 5,765명이 몰려 평균 51.

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세대 모두 1순위 마감됐다.

특히 8세대를 공급하는 115.78형의 경우 무려 149.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또 다른 115.78P형은 139.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혁신도시금융타운조성, 만성지구 법원, 검철청사이전 계획 등 개발호재는 물론 만성 기지제 명품화사업으로 업그레이드 될 도심호수공원 바로앞에 공급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260㎡ 총 177가구의 대단지 테라스 하우스이다.

이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지난 17일 오픈한 주택 홍보관에 주말 3일동안 2만3,000여명이 몰리며 높은 청약률을 이미 예견한 바 있다.

시행사인 선화산업개발 관계자는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테라스 하우스의 강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뛰어난 입지 등 청약시장에서 성공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테라스 외 높은 천정고와 풍부한 수납공간과 세대 당 2대 이상의 주차편의성 등 입주민들이 넓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한 특화설계는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편 ‘만성 이지움 레이크 테라스’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063-228-0002)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9-1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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