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과 우천으로 이달 31일~9.1일로 연기됐다.

모래내시장 상인회와 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은 축제 기간이 전국적으로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들게 됨에 따라 당초 24일과 25일 이틀간 열기로 했던 축제 기간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 행사는 모래내시장의 생닭으로 튀겨 식어도 맛있는 치킨과 전주의 명물인 가게맥주를 모티브로 하여 40대~50대들에게 시장의 추억을 되살리고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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