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협업
1호연구소 과기부최종승인 앞둬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연구소기업 설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 기술사업화팀과 협업하며 연구소기업 설립 및 기술사업화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 올 상반기 설립 추진 중인 1호 연구소기업은 현재 현물출자를 위한 법원 인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종 승인절차를 앞두고 있다.

생진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2호 연구소기업도 추진, 신규 창업기업인 (주)식스펫과 함께 ‘곤충을 활용한 반려동물의 기능성 습식사료 및 ICT 기술이 적용된 사물인식 자동급여기기’를 주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생진원과 식스펫은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기술평가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향후 절차는 담당PM 배정→사전검토→현장조사→기술가치산정 및 보고서 작성→결과통보 순으로 진행되며, 생진원은 1호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인 만큼 2호 설립까지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동수 원장은 "생진원은 도내에서 유일한 식품·생물 관련 연구소기업의 설립 및 지원 경험 보유 기관이다“며 ”이번 연구소기업 설립을 계기로.

기술사업화 지원전략에 차별성이 있는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의 협력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소기업 설립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생진원 이승제 기술사업화팀장(063-210-6541)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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