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 잔여택지 일반분양
택지 25필지-공공용지 2필지 등

익산시는 금마 고도지구 내 이주단지 조성 이후 잔여택지에 대한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금마 고도지구 이주단지의 경우 단독주택 총 25필지 중 19필지는 이미 특별분양 등으로 완료 했으며, 잔여택지 6필지에 대해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금마 고도지구 이주단지는 고도보존육성사업 이주 대책 일환으로 금마면 서고도리 일원에 2만 1천 560㎡, 택지 25필지, 공공용지 2필지가 조성됐다.

지난 5월 분양에서 금마 고도지구 내 주민을 1순위로 하고, 익산 시민을 2순위로 분양했다.

하지만 일부 미분양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에 잔여택지 분양에서는 누구나 입찰 할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완화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27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1주일 간 등록할 수 있다.

개찰은 9월 4일 진행된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1인 1필지에 한해 최고가 낙찰방법으로 선정 분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마 고도지구 내 한옥주택용 택지 구입의 마지막 기회”라며 “아름답고 쾌적한 한옥전문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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