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채정룡)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군산시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경제 위기극복 방안 및 주요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는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 공동 대응과 한국GM 군산공장 활용방안 마련,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삼성 전장산업 군산 투자유치, 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생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 현안을 공동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채정룡 지역위원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민주당과 군산시가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국비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