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서 뮤지컬 명곡- 시네마속 클래식 공연 올 여름 더위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로맨틱한 꿈의 콘서트가 사랑의 고장 남원을 찾는다.

수준 높은 뮤지컬 명곡과 시네마 속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남원시는 8월 행사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끝판왕 콘서트’공연을 29일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펼치기로 했다.

크로스오버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끝판왕 콘서트는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름다운 그림 영상과 화려한 영상이 무대를 압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中 지금이순간’, ‘오페라의유령中 ALL I ASK OF YOU’, ♬애니메이션 ‘겨울왕국中 LET IT GO’, ‘알라딘中 A WHOLE NEW WORLD’, ♬국악 ‘난감하네’ ‘배 띄워라’팝페라, 국악, 뮤지컬 및 시네마 속 명곡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무료 공연이다.

공연 당일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620-6152 또는 남원시청 홈페이지(www.namwon.go.kr) 공연/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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