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창공용터미널서 버스킹
내일 전주고속터미널 공예체험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터미널 문화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통편을 기다리는 터미널 이용객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술과 사람이 머무는 문화플랫폼을 조성하기 위래 마련됐다.

먼저 28일 고창공용버스터미널에서 펼쳐질 문화터미널 문화 봄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문화 봄’, ‘문화 감’, ‘문화 품’이 준비됐다.

‘문화 봄’ 프로그램에는 기타, 플롯, 동호회와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문화 감’은 손수건, 페인팅 등의 문화예술 체험이 가능하며 ‘문화 품’에서는 의상체험과 사진촬영이 진행된다.

아울러 29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뤄지는 ‘문화 봄’ 프로그램은 난타, 기타연주, 동호회와 밴드 크림의 전문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또 ‘문화 감’에서는 물고기 봉제 인형 및 팔찌 만들기 체험이 ‘문화 품’에서는 의상체험과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이 운영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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