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28일부터 9월 셋째 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임실 오수고등학교, 부안 서림고등학교, 진안 한방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진행되며, 직업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직업흥미검사 실시를 통한 개인별 직업 선호도 성향 파악 및 진로탐색, 실질적인 도내 기업 구인정보 확인,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모의 면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진원 또, 취업상담실 진행 이후에도 참여 학생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 상담 및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상담실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일자리종합센터(1577-03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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