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식품업체 애로사항 상담
기본계획 수립 전문지식 공유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 순창군청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8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지앤씨소프트코리아 관계자를 초청, 일본, 싱가포르 등 국내외 식품업계의 스마트공장 최신 동향, 구축 사례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어, 순창 기업인들과 공급기업, 기관 담당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순창 식품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상담하는 등 스마트공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지식을 공유했다.

강신재 원장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재 도내 시군 및 기업과 연계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내 중소·중견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미구축 기업은 기업당 총사업비의 50%,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구축 기업은 시스템 기능 개선 및 필요 기능추가 도입을 위해 최대 1억원(매칭비율 차등 지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TP 홈페이지(www.jb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