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8시4분께 김제시 공덕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돼지 1,000여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2동(660㎡)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1억7,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근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펌프차 등 12대와 소방인력 29명을 동원해 50여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돈사 주인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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