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마한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전기료 경감 및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가정용 태양광 무상 시공 사업’을 실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아우름봉사단과 태양광 전문시공업체인 강남ENG가 참여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가정 등 3 가구에게 가정용 태양광을 무상 시공, 기증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 추천 등 간접 지원은 익산시가 맡고, 태양광 시공 등 주요 사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협업 사업이다.

정헌율 시장은 “소외계층의 안정적 주거 여건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단체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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