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지난 27일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센터장 송경숙)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직원 및 내소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건강상담 및 교육,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여성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비밀 보장을 원칙으로 하는 전문 여성금연상담사와의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장애인,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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