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는 2일 구직활동을 벌이고 있는 군산지역 구직자에게 면접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직자 가운데 개별면접이나 센터운영 동행 실전면접 프로그램 참여 시 정장대여, 사진 촬영비, 교통비 등의 소요경비를 1회당 3만원 상당 군산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군산 고용위기지역 내 구직자 가운데 전북지역 사업체 면접 대상자로, 지원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가량으로 면접일로부터 20일 이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채용공고문과 면접비 지원신청서, 면접참여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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