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은호)와 남전주지사(지사장 손태복)는 지난 28일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사회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 이들은 옥내 전기 설비 점검을 비롯해 전선 및 콘센트, 등기구 등을 교체·설치했으며, 쿨매트, 이불 세트, 쌀, 라면, 통조림 등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정은호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취약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선도해 가겠다”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정착시켜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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