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28일 김제시 용지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국유재산 1일 출장소’를 운영했다.

이는 지리적 여건으로 각종 행정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도서 산간지역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캠코 전북본부는 이번 출장소를 통해 국유재산 매입 및 대부 계약 접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국유재산 이용 우대제도 등 안내, 무단점유자에 대한 자진신고 접수 등과 함께 국유재산 관련 현장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1일 서민금융 상담창구’도 별도 개설해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일대일 맞춤형 금융상담을 실시했다.

강희종 본부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설명회 확대 및 정례화 등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제고 방안을 마련해 국민들의 국유재산 이용 편익을 증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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