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8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 참여자를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창의·혁신적인 방법으로 풀어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북센터는 ‘군산지역 문제해결(1기)’과 ‘전북지역 사회문제해결(2기)’에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해 ▲전통문화혁신 ▲관광여행체험 ▲지역재생 및 인구문제해결 분야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씽킹을 시도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명의 수료증 발급과 함께 시제품제작, 크라우드펀딩, 해외 스타트업 방문프로그램 등 맞춤형 연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전북센터는 창업보육시설 무료입주지원과 컨설팅, 사업화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청년혁신가 인큐베이팅은 9월 13일부터 8주간(주2일) 진행되며 디자인씽킹&리빙랩, 비즈니스모델 구현, 아이디어 실현방법을 주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만19세~39세 청년예비창업자을 우선 선발하며 내달 3일 까지 한국과학창의재단(http://bit.ly/2MelE3U)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실(063-220-8914)로 하면 된다.

/박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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