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역사-명소 이야기 투어등

익산시립부송도서관은 29일 길 위의 인문학 ‘그림책을 열다-이야기, 그림 그리고 책’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충남 부여 송정 그림책 마을을 방문, 동네 역사와 명소를 함께 듣고 보는 이야기 투어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이 쓰고 그린 자신의 그림책을 직접 읽어주며,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오는 9월 완주 삼례 책마을, 11월 충남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내 삶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방법을 터득하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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