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편익-근로환경개선 지원

정읍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019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종업원 수가 200인 미만인 중소 제조업체이다.

시는 수요조사를 결과로 복지편익과 근로환경 개선 2개 방향으로 지원사업을 펼친다.

복지편익은 기숙사와 구내식당, 탈의실, 화장실, 샤워실 등 직원들의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선하는 것, 근로환경 개선사업의 주요 대상은 집진시설이나 소음 및 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이다.

이 같은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에는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하며 최고금액은 근로환경 개선은 최고 2천000만원, 복지편익은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1억9천600만원을 확보14개 기업체에게 1억3천만원을 지원했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토네로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남은 예산을 사업 추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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