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기용, 염윤철)는 지난 30일 전기시설 노후화로 생활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 45세대(후서, 사포, 주항, 죽현2리)를 방문하여 LED전등 교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의 건의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취약세대에 방문하여 LED등 교체 및 노후 된 시설점검을 통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 됐다.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 박기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아름다운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이 더 많이 확대되고 이어져 따뜻한 흥덕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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