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회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임시회가 9일 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 기간 중 시의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익산시 기업 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9건을 의결 처리했다.

윤영숙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지역 발전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며 “추경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신속히 추진,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한동연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환경오염 및 악취발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부송매립장 압축쓰레기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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