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전담경찰관, 그들은 누구인가
피해자전담경찰관, 그들은 누구인가
  • 백승화
  • 승인 2018.08.30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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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들에게 경찰의 이미지, 경찰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해본다면 어떤 답변을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을까.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문해 본 결과, 누군가의 가족, 정의, 안전 등 경찰과 관련된 이미지에 대한 답변은 많았지만 정작 경찰들이 직접 대면하고 도움을 줘야 하는 피해자에 관한 답변은 많지 않았다.

경찰들의 업무에는 다양한 업무들이 있지만 가장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들의 안전과 그들을 보호하는 것에 있다.

2015년부터 전국 각 경찰서 청문감사실에는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피해자전담경찰관'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들은 범죄피해자나 그 가족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계비 지원과 치료 및 주거지 지원 등을 해준다.

피해자 전담경찰관들은 피해자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와주고 생명 또는 신체에 위해를 입을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원터치 112긴급신고와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손목 착용형 웨어러블 긴급 호출기인 스마트 워치를 제공한다.

또한 CCTV 및 맞춤형 순찰 등 범죄 피해자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범죄 현장 최일선에서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사건 사고들 속에서 경찰은 범죄 피해자들이 최초로 만나는 국가기관이다.

그 중심에 바로, 피해자들의 사건 발생 직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국 각 경찰서에 배치된 피해자전담경찰관들이 있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 순경 백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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