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구수연)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캠프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다음달 15일과 16일 무주 빨강치마 글램핑 일대에서 진행한다.

여기에서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감성 글램핑, 태권도원·반디랜드 산책하며 대화 나누기, 가족친밀감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대상은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 두 명으로 구성된 가정으로, 모집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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