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일호)은 30일부터 1박2일 동안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2018 도시군 공무원노사 맞춤형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북도와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임실군, 고창군 등 도를 포함 9개 시군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는 안정화 고용노동연수원 강사가 공무원 노사관계 정책과 타 시도사례를 강연했다.

또 최일호 위원장이 지방행정 공제회와 노사관계 발전방안를 발표했으며, 김병진 ㈜에듀맥스 대표가 '4차 산업혁명 미래대비 과정'을 강의했다.

최일호 위원장은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시군이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면서 "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북연맹노조 워크숍에는 김송일 전북 행정부지사와 곽승기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해 각 시군 위원장들과 노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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