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역 내 1052개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완주 으뜸상품권을 기존 5%에서 10%로 할인율을 확대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추석명절 판매촉진을 위한 것으로 3일부터 28일까지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완주 으뜸상품권은 13개 읍면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NH농협 완주군청출장소에서는 농협 신용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구매한도가 개인 및 단체 최대 50만원이며, 단체(법인, 기관)일 경우 구매처에 문서로 요청시 초과 구매가 가능하다.

전영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실시하는 정책인 만큼 관내 소재 기업, 관계 기관 및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으뜸상품권 특별할인행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으뜸상품권 가맹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으뜸상품권 가맹점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사업자등록증, 통장(농협)을 구비하여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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