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주화산체육관서
80개 부스 운영-현장채용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4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18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다시 뛰는 내 일(my job), 희망찬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인 중장년과 시니어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장에는 총 80개의 부스가 꾸려지며,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채용을 진행하는 50개의 채용관과 수요자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취업, 창업, 교육 등 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대관 30개가 설치·운영된다.

특히, 현장채용관에는 ㈜하림 정읍공장, 푸드웨어, ㈜사조화인코리아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총 249명의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및 시니어층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박람회 참여기업 등 세부내용은 전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1577-0365.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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