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3일 '제356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의 2017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안, 도교육청 2018년도 전라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또 '전라북도 소방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비롯 '전라북도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지원 조례안' '전라북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8건(조례안 8, 예․결산안 4, 동의안 15, 기타의안 1)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은 최영심(비례)‧이정린(남원1)‧김명지(전주8)‧문승우(군산4)‧김종식(군산2)‧김기영(익산3)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해 질의 할 예정이다.

한편, 제356회 정례회는 9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위원회에서 처리한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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