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9월부터 직원의 자기계발, 취미활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제공을 위한 일․가정 양립형 유연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업무특성과 시설 운영상황을 고려해 시차출퇴근제, 근무시간선택제, 단시간근무제 등 3가지 유형으로 직원들에게 희망신청을 받아 3일부터 근무유형에 따라 직원별 맞춤형 출퇴근 제도를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공단은 근무시간 탄력운영으로 인한 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근무자를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직원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업무효율성도 향상시켜 고객만족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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