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일 통합문화전수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시 관계자, 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생활체육 인턴강사 지원사업 ▲축제·행사 기획 전문인력 사업 ▲청년 주얼리 전문인력 지원사업 ▲건강가정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달부터 향후 10달 동안 각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 기회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 및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돕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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