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장은아 의원(부안읍․행안면 선거구)이 제294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부안 악취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 하는 제8대 부안군의회 첫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장은아 의원은 올 여름 폭염으로 더욱 기승을 부린 고질적인 부안읍권 악취문제 때문에 많은 군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음에도 부안군에서는 실효성 있는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한 악취와 해당 시설과의 명확한 인과관계 분석, 악취 특별관리지역 지정 후 집중관리, 악취모니터링 시스템과 예보시스템 마련을 통한 군민 신뢰 회복과 알권리 충족, 전담팀 설치와 인력 보강, 빅 데이터에 근거한 악취발생지도 마련 등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아울러 민선 7기 부안군정이 그간 해결하지 못한 고질적인 지역 중요 현안 문제에 대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추진하여 군민 모두의 간절한 바람을 해결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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