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기)는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들과 함께 진안군 주천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진안군 주천면의 제63회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두 자치위원회 간 상호교류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갖았다.

또한 검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김제 지평선 쌀을 전달하고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하며 주천면 자치위원회와 자매간의 정을 쌓았다.

임종기 검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안 소원했던 두 지역 간의 관계가 오늘 방문을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9월 8일 개최되는 제3회 검산동민의 날 행사에 꼭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