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10월 5일까지 전북 도민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격증취득과정, 생활문화복지지원과정, 기능기술향상과정 등 총 4개 과정 58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 재직자를 위한 ‘블로그마케팅’, ‘중국어 회화’, ‘피지컬 코딩지도사’등 22개 과목이 야간에 편성되어 직장인을 비롯한 수요자에 따른 다양한 시간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건강한 손관리 네일아트, 오카리나, 플라워아트 등 수요조사에 의한 트렌디한 4개 과목이 단기특강 개설된다.

센터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은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10주~16주) 석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연1회),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본인에 한해 무료 수강(연4회)을, 남성수강생에게는 수강료 5%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윤애 센터장은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신규 과목프로그램을 도입해 도내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54-3673)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