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농림식품부가 인정한 농업마이스터 솔봉농장의 최봉기 농부가 재배한 최상급 장수 사과를 추석 명절기간 동안 선보인다.

이는 도내 귀농귀촌 농민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른 것으로, 이를 위해 조환섭 점장과 롯데백화점 본사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직접 솔복농장을 방문해 품질과 출하량을 확인했다.

13년 차 전문농업경영인인 최봉기 농부가 재배한 고랭지 장수 사과는 3일부터 지하1층 명절 선물세트 특설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 전주점은 특히, 이 기간에 우리지역 측산품도 함께 판매한다.

롯데백 전주점 식품가정 박성진 플로어장은 “추석명절기간에 전북광역 한우브랜드(참예우, 단품미인한우)와 전라북도지사 인증상품을 적극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는 농축산 품목뿐만 아니라 수산물까지 확대해 지역 백화점으로써 지역민과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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