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내년도 소하천정비 사업 국가 예산이 올해보다 53%가량 증가한 36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대비 124억원 가량이 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전북도의 소하천정비 국가예산이 평균 235억원임을 고려할 때 300억원 달성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도는 밝혔다.

도는 3일 "그간 전국 평균대비 낮았던 소하천 정비율이 상승하는 계기가 되고 도내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수록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침수 예방 기능을 갖춘 소하천정비의 필요성이 높아가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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