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기탁자는 지난 3일 만경읍사무소(읍장 최병인)를 찾아 총 120만원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했다.
익명을 요청한 기탁자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조금씩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성금을 잘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절히 사용해 줬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익명의 기탁자는 지난 3년 동안 만경읍 소외계층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 년 익명으로 자신을 존재를 알리지 말라는 이야기를 덧붙이는 따뜻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제=류우현기자
김제 만경읍 익명기탁자 사랑의 나눔 기부 실천
- 김제
- 입력 2018.09.04 12:50
- 수정 2018.09.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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