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은 우체국이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화 교육 및 문화 지원을 통해 국가기관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시작된 ‘우체국 작은 대학’의 2018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제1기 과정에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스마트폰 활용(2개반), 수지침 배우기(1개반)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개설반별 10명,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10월10일부터 11월 22일 까지 주1회 2시간씩 7주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정치국 완주우체국장은 “우체국의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해 개설한 ‘우체국 작은 대학’ 이 지역사회의 문화와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제1기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2기 작은대학도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9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기타 프로그램 및 수강관련 궁금한 사항은 완주우체국(☎063-291-4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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