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구매자 5% 할인혜택 제공
내달말까지 1인 월 50만원 상향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3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과 농산물 상품권 판매를 전 영업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상품권으로 현금 구매자에 한해 상시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입한도는 10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1인 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법인은 구입한도 제한이 없고 할인혜택도 없다.

구입 시 유의할 점은 개인 현금할인 구매시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구매가 불가하다.

또한 법인도 실명확인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된다.

온누리 상품권의 사용처는 전통시장이나 취급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취급가맹점 조회는 중소기업통합 콜센터 1357로 전화하거나 전통시장 통통(www,sijangtong.or.kr)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온누리 상품권과 농산물 상품권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북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시켜 도민에게 사랑받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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