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공간인 HATCH라운지를 4일에 개관했다.

HATCH라운지는 산학협력 확산을 위한 오픈 4IR교육체험 인프라로 지난해 도서관에 처음 구축된 이후 이번에 인문사회 예체능계열로의 산학협력 확산을 위해 문화융합대학에 추가 구축됐다.

전주대 예술관 1층에 조성된 문화융합대학 HATCH라운지는 창의융합 공간으로써의 새로운 콘셉트을 도입해 실험, 흥미, 힐링을 통한 창의사고 유도 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성을 키우면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대학의 산학교육혁신 브랜드인 HATCH를 통해 대학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LINC+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2개 과정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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