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이 오는 15일 새만금 아리울예술창고에서 개최하는 '2018 새만금 드론 영상제' 작품 공모 결과 영상 46편, 사진 116점이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출품작은 영상·사진 전문가의 1차 심사를 통해 영상 10편, 사진 15점을 본선으로 진출, 2차로 일반인 심사(온라인 및 현장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한다.

이번 영상제 시산은 대상이 국토부장관상이며 일반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심사는 7읿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현장참여 심사는 드론 영상제 당일 작품을 감상한 후 일반 방청객의 점수와 전문가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 참여방법은 7일 '2018 새만금 드론 영상제' 공식 누리집(www.saemangeumdron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드론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장참여 심사는 드론 영상제 당일 방청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드론 영상제가 광활한 땅과 바다, 강, 호수를 모두 품고 있는 새만금에서 열리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가 새만금의 명소적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