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에서는 9월 5~19일까지 관내 고속도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는 9월 하순으로 다가온 추석명절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 귀경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사전 대비책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지난 태풍‘솔릭’과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유실된 안전시설물, 도로면의 포트홀과 같은 도로시설물 등 교통안전에 위해 요소가 되는 곳을 파악해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설보수 및 개선키 위함이다.

신상만 9지구대장은 “교통안전에 직결되는 교통시설물은 상시 점검 및 보수가 필요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키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명절 전에 교통 위해 요소에 대한 모든 조치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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