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완주문예회관에서 KBS ‘국악한마당’ 공개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소리꾼 김용우와 국악 타악팀 소나기프로젝트, 소리꾼 안이호, 천주미 가야금 병창,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등을 만날 수 있다.

소리의 정석과 함께 국악의 변주까지 함께 어우러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녹화영상은 29일 오후 1시 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회정 기획감사실장은 “열대야가 지나가고, 이제 제법 선선한 밤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둔산공원에서 국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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