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4일, 덕암고등학교 앞에서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요촌동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오진각), 요촌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은 안전한 거리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비행행위 차단,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굣길 청소년들에게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하였으며 여름방학동안 자칫 해이해졌을 수 있는 청소년들이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갖는다면 청소년들이 그만큼 바르고 훌륭하게 성장할 것이며 지역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에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