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원은 4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경제적 재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성과여부,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군산시의 경제적 재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강임준 시장의 정책방향과 성과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군산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과 어떠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그 성과는 무엇인지 물었다.

또,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는데 실현 가능한 공약인지에 대해 묻고, 대안을 요구했다.

특히 미장교 재가설공사의 경우, 총체적인 시공부실로 군산시 공무원을 무시하고 군산시민을 우롱한 사건이라고 질타하고 정확한 감사를 요구했다.

이어 군산시를 국가적으로 망신시킨 군산하수관거(BTL)사업이 아직도 깨끗하게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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