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광(전은수 대표)은 5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김종균 교장)와 미래 인재 양성 및 기술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주)자광 전은수 대표를 비롯해 김종균 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정보와 협력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내 직접적인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광은 2019년 3월 개장예정인 (주)자광홀딩스 세종 레이캐슬CC 골프&리조트(27홀·대중제) 조성사업과 (주)자광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업인 ‘143익스트림 타워복합개발’과 연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우선채용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자광 전은수 대표는 학생들의 교육자재 및 인재 양성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은수 대표는 “전북지역 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졸업생 채용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협약에 참석한 만큼 앞으로 지역정책에 발맞춰 인재 채용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채용의지를 밝혔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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