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올해 하반기 농협중앙회와 전국 농·축협을 포함해 신규직원 약 1,600여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범정부 일자리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800여명 확대했으며 지난해 신규채용 총원대비 1.5배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이며(일부 전문분야 제외)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일정은 9월 중순 채용공고를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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