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토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제42회 전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제42회 전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5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제42회 전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중기청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중소기업지원기관 13곳과 전북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협의회,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등 중소기업협·단체 12곳 등 총 25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내수 진작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전북경제 발전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자금 대출 시 규제 완화와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광재 청장은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취지를 현장에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북중소기업지원협의회와 함께 우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현장감 있는 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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