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5일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한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 ‘제18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진 군산의료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 이들은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국수와 함께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제공했다.

특히, 군산의료원 공공의료팀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 건강 체크를 실시했다.

두형진 부행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과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과 군산의료원은 지난달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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