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주일 간 집중호우 및 추석 명절 대비,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 정수장 및 가압장(펌프실, 변전실 등), 배수지(옹벽, 석축, 법면 등), 약품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결함은 자체 보수보강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사항은 확보된 예산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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