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가을 축제·행사와 전북투어패스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4일 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천만송이 국화축제 및 전국체전 등 축제·행사, 보석박물관 및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여행상품을 홍보한다.

또한 귀농귀촌관 특별전시장에서 익산시 주요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장애인)체전, 국화축제, 보석대축제 등과 이를 연계한 전북투어패스를 동시에 홍보,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국체전과 전북투어패스를 알리고, 체전 성공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여행사 등 업계 트렌드를 파악,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여행박람회에는 국내·외 27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 뷰티 및 의료관광,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관련 콘텐츠를 선보인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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