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6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인이 행복하면 시민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장성열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14명)과 사회복지 직무활동 수기 당선자(11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유진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12만 정읍시민 중 40%에 육박하는 4만 5천여 명의 사회보장 대상자가 탈수급화를 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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