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행복스케치 커피시연회

1318HappyZone행복스케치(센터장 채현주) 소속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전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기술로 최근 커피시연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5일 행복스케치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바리스타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열린 소통Up! 감성Up! 바리스타 ‘아트라떼 쇼콜라티’ 커피시연회는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열정의 장이다.

여기에서는 시연회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커피추출 체험뿐만 아니라 카나페 만들기, 에이드 시음, 장기자랑 및 소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채현주 센터장은 “바리스타 커피시연회는 경제·사회·심리적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빈곤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창업 진로설계 형성은 물론, 자립의욕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자립 모델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스케치 예감예술단 동아리는 지역 내 관광지 일대에서 ‘변화와 도전! 쇼미더! 희망의 날개를 달다’ 사업의 일환으로 수시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댄스·보컬·색소폰·밴드팀 등이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장기를 마음껏 방출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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